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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간사이공항에서 리무진버스로 난바 가는 법(+예약, 티켓교환, 플랫폼 정보)

해외탐구생활

by grace_kim 2024. 2. 1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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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이공항에서 오사카 시내로 들어가는 방법은
지하철, 라피트, 리무진 버스가 있었어요
저는 짐들고 이동하는 동선을 최소화하려고 리무진 버스를 선택했구요 대만족했습니다ㅎㅎ



공항리무진 가격(간사이공항-난바)

저는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했고 1인당 만원정도였어요
현지에서는 1100엔
지금 환율 기준으로 비슷한 가격에 구매가능해요









공항리무진 티켓 교환

티켓은 키오스크로 교환가능했구요
버스 타는 곳, 키오스크 모두 공항 1층 밖으로 나가면 있어요



이렇게 생긴 기계가 쫙 놓여있어요
언어도 한국어로 바꿀 수 있어 세상 편리!!




원하는 목적지를 누르고 편도, 왕복권을 선택합니다




여러명 선택할 수 있어요
저는 미리 예약한 qr코드가 있었고 예약한 인원수에 맞춰서 눌렀어요




인원수 선택후에 결제창에서 QR코드, 신용카드를 선택할 수 있더라구요




QR코드를 누르면 왼쪽 기계에 불이 들어와요
코드를 창에 비추면 영수증 같은 종이가 나오는데 그게 티켓입니당ㅎㅎ












공항리무진 탑승장소

목적지별로 탑승하는 플랫폼이 다른데 난바는 11번이었어요
플랫폼마다 어디로 가는 건지 영어, 한국어로 적혀있어 어렵지 않았습니다



난바행 리무진버스는 30분에 1대씩 있었고 시간이 다 되어가니 사람들이 하나둘씩 줄을 서더라구요

좌석을 지정하지 않는 시스템이라 2터미널에서 많이타고 와서 앉을 자리가 없으면 더 기다려야 한다고 하니 미리 줄서야해요!!

줄서서 기다리면 출발 10분전쯤 검표원이 와서 표 확인하고 짐칸에 실을 짐을 확인하여 미리 스티커를 붙여주셔요
짐 번호표를 잘 보관했다가 찾을 때 제출해야해요😀










리무진버스 후기

맡긴 짐은 직접 실어주셔서 편하게 버스만 타면 됩니당
좌석은 우리나라 고속버스 같았어요ㅎ




난바까지는 50분 소요 예정이었는데 실제로는 조금 더 빨리 도착했어요
내릴때도 짐을 내려주시고 번호표를 대조해서 짐을 안전하게 받을 수 있었어요


공항리무진 하차 장소는 JR난바역 아래층의 버스터미널이었구요
지하철 난바역까지는 걸어서 4-5분정도에요
버스티켓 발권도 쉬웠고 길찾을 필요도 없어서 저는 다음에도 리무진 탈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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