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쿠라 온천 코로나월드 ‘코로나노유’ 후기_시모노세키에서 다녀오기(셔틀버스 시간표)

일본 여행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일정!! 온천입니다
뜨듯하게 지지고 나오면 여행으로 쌓인 피로가 싸악 녹죠
시모노세키는 작은 도시라 그런지 온천 선택권이 적었어요
그렇다고 멀리 이동하자니 시간이 아깝고.. 고민끝에 가까운 고쿠라 코로나온천으로 다녀왔습니다

시모노세키에서 가는법

저는 호텔이 시모노세키역 근처라 JR을 타고 고쿠라역까지 이동 - 아루아루시티에서 셔틀을 탑승했어요
편도 280엔이 들었지만 만족해요

코로나월드 셔틀버스 시간표

코로나월드를 오가는 셔틀버스는 아루아루시티 앞의 빨간 우체통 앞에서 탑승할 수 있어요
아루아루시티 앞에는 특별한 표시가 없어 진짜 오는게 맞나??하고 기다려봤는데 딱 정시에 도착합니다!!

위의 표지판은 코로나월드에 있는거구요
아루아루시티에서는 우체통만 찾아서 주변에서 기다리셔요

버스는 빨간색이라 눈에 띄구요
아루아루시티에서는 검사없이 그냥 탑승했어요
코로나월드에서 다시 나올때는 꼭 버스티켓을 받아서 탑승해야 합니다
근데 티켓은 탈때 바구니에 넣고 검사는 제대로 안했어요

코로나월드

이름이 매우 마음에 들지 않지만 코로나월드에 도착ㅋㅋ
주차장이 넓어 렌트카로 가셔도 됩니다!!!

들어가자마자 왼쪽에는 영화관으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가 있고 가챠샵도 있어요
근데 사람이 너무 적고 한산했어요

넓디넓은 게임랜드
온천 후에 셔틀기다리며 쓸데없이 돈이나 잃었답니다핳

코로나노유

코로나노유 입구입니다
입구부터 아주 깔끔하쥬 맘에 들었어요

입욕시간과 가격표입니다
수건은 따로 돈을 내야하니 꼭 챙겨가세요
그외에 샴푸 린스 바디워시 등 기본 물품은 다 있었고 드라이기도 공짜였어요👍🏻

내부에는 여러 종류의 탕이 있었는데요
탄산탕, 해수탕, 개인탕이 노천에 있었고 온탕, 냉탕, 마사지탕, 사우나가 안쪽에 있었어요

저는 노천탕에서 몸담그고 있는데 눈이 와서 너무 환상적이었다는🤩
삿포로처럼 쌓일정도는 아니었지만 사락사락 눈이 내리는데 따뜻한 온천안에 있으니 너무 좋았어요




코로나노유는 고쿠라, 시모노세키에서 접근성이 좋고 시설도 깔끔해서 다음에 또 가게될 것 같아요
또 지지고 싶다아-!